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그랜드 캐니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누구의 과실인가? === 사고 당사자인 박준혁 씨의 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에다 국가의 책임을 호소한 탓에 이슈가 그쪽으로 쏠리는 상황이지만, 이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누구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나'?''' 이다. 이에 대해 당사자 가족은 전적으로 여행사의 잘못임을, 여행사는 당사자인 박 씨에게 책임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 여행사는 박 씨가 안전지시를 따르지 않고 가지 말라는 곳에서 사진을 찍다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박 씨의 여동생은 가이드가 [[펜스]]가 설치되지 않은 곳으로 오빠를 비롯한 관광객들을 인솔했으며, 여행사의 주장과 언론의 초기 보도와는 달리 현장에서 오빠를 최초로 구조한 사람이 직접 목격한 바에 따르면 오빠의 휴대전화는 패딩 점퍼 안에 있었기 때문에 절대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같이 통상적으로 여행 상품 내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자유일정' 또는 '자유시간'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소비자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므로 여행사의 책임을 묻기 어려웠지만, 최근 이러한 사안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판결에서 여행사의 주의의무 위반의 범위를 조금 더 넓게 보아서 과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유일정'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무조건 여행사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확대해석해서는 안 되고, 구체적 사안에 따라서 책임 여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